고령친화도시 선진지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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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도시 선진지는 부산
  • 홍강희 기자
  • 승인 2019.10.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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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연구모임 '충북고령친화도시조성연구회' 부산 방문

 

충청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충북고령친화도시조성연구회’ 위원들은 24일 고령친화도시 프로젝트를 선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를 방문했다.

부산시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노령화지수(‘19 기준)가 네 번째로 높은 지역으로 2010년부터 고령화 문제 대응책 마련을 위해 2015년 고령친화도시 추진 조례를 제정했다.

또 2016년에는 WHO 고형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후 흩어져 추진되던 노인 정책들을 묶고, 지역사회의 공감을 얻기 위한 시민 의견수렴에 중점을 둔 1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올해부터는 노인일자리, 고령친화마을만들기 사업을 중심으로 2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충북고령친화도시조성연구회는 도의원 11명이  ‘고령친화적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자료수집 및 연구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했다.

노인을 비롯한 모든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거주지에서 평생에 걸쳐 신체적ㆍ정서적ㆍ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회는 앞으로 도의원 공동발의로 충북고령친화도시 조례제정을 우선 추진하고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전반적 가이드라인을 구성해 향후 WHO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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