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기약하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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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기약하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 홍강희 기자
  • 승인 2019.10.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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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해외바이어 590명 참가, 수출계약 추진액 1,685억원" 밝혀

지난 10월 22~26일 오송역에서 진행된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막을 내렸다.

충북도는 "이번 엑스포는 수출진흥을 목적으로 한 B2B 전문 행사인만큼 세계 각국의 바이어 590여명이 현장을 찾아 총 2,305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해외 바이어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엑스포의 인지도가 높아졌고 한국의 유망한 중소기업을 만날 수 있는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행사에서 해외 바이어 수출 계약 추진액은 1,527건 1,685억원에 달했고 작년 대비 46.3% 증가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한다.

엑스포를 방문한 국내 유통상품기획자(MD)들 역시 175건, 276억여 원의 구매계약을 추진함으로써 전년대비 48.3%나 계약금액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에서는 뷰티크리에이터 강연, 헤어초크, 메이크업 등 체험프로그램, 인기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코스프레, 뷰티 포토존, 뷰티아이템 뽑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람객은 전년보다 17%나 증가한 10만 6000여명이 다녀갔고 마켓관에서는 전년대비 13% 증가한 20억원 상당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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