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사회적경제 활성화 타운미팅’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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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사회적경제 활성화 타운미팅’개최
  • 충청리뷰
  • 승인 2019.12.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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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2월 17일 오전 10시 롯데호텔 샤롯데룸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와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사회적경제 활성화 타운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사회적경제 인지도 제고 및 판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의 확산과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오전(1부)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흐름 읽기’ 시간에는 러번다이나믹스(주) 김광남 교수를 초빙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 부처 정책 및 연계 방향에 대한 강의가 있다.

오후(2부)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경제 이야기’에는 전주사회적경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창환 센터장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과 시민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을 통해 여러 의견을 나누는 그룹 워크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 제안된 내용은 당사자 조직의 니즈(needs) 파악과 사회적경제 시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함께 모여 사회적경제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 보는 자리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면서 사회적경제를 성장시켜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9월말 기준 울산시에는 141개의 사회적기업과 46개의 마을기업, 291개의 협동조합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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