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의 이상형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여진구의 야외인터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큐레이터는 여진구에게 "얼굴 잘 생긴 거 본인도 아냐"고 질문했다.
이에 여진구는 "잘생겼다는 생각은 안 해봤고 잘생겼다기보다는 선이 굵은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큐레이터는 "실제 연애 스타일은 어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여진구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제가 하는 역할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 것 같다"고 돌려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 여진구는 "상투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서로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며 "서로 단점도 보완하고 그런 관계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10살 이상 연상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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