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30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태바
충북도 30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 홍강희 기자
  • 승인 2020.01.31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에 대한 신속한 대응 위해, 본부장은 도지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 관련 대책회의를 하는 이시종 도지사와 간부들. 사진/ 충북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 관련 대책회의를 하는 이시종 도지사와 간부들. 사진/ 충북도

충북도가 신종 코로나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30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도는 지난 20일부터 방역대책반을 운영했으나 이를 한단계 격상해 조직을 확대했다. WHO는 3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전세계가 민첩하게 움직이고 있다.

충북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도지사, 차장은 행정부지사, 총괄조정관은 재난안전실장, 통제관은 보건복지국장이 맡고 상황관리 총괄반, 긴급생활안전지원반 등 12개 지원반이 있다.

이에 따라 신종 감염병 예방대책 수습본부인 보건복지국은 현장 접촉자 관리 등 감염병 관리를 지휘하고 지원상황실은 협업기능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또한 시군에서도 도에 준하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신종 코로나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역량을 총동원하도록 지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