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 20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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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 20여일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0.02.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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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운지 20일이 넘었다. 이제는 마스크를 쓰고 손을 깨끗이 씻는 게 일상이 됐다. 하지만 불편한 것 투성이다.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기습적으로 들어와 우리 삶을 완전히 바꿔놓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사진으로 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마스크 사용량이 급증한 가운데 지난 9일 청주시내 한 대형마트에 비치한 마스크가 금세 동났다. 마트 관계자는 “오늘 2000개를 어렵게 주문했는데 30분 만에 모두 팔렸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마스크 사용량이 급증한 가운데 지난 9일 청주시내 한 대형마트에 비치한 마스크가 금세 동났다. 마트 관계자는 “오늘 2000개를 어렵게 주문했는데 30분 만에 모두 팔렸다”고 말했다. /육성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오전 중국 우한교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방문해 근무자들에게 감사 표시를 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오전 중국 우한교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방문해 근무자들에게 감사 표시를 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왼쪽)은 지난 9일 오전 진천을 방문해 이시종 도지사를 만났다. 둘이 무슨 긴밀한 얘기를 하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왼쪽)은 지난 9일 오전 진천을 방문해 이시종 도지사를 만났다. 둘이 무슨 긴밀한 얘기를 하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뉴시스
광주 광산구 특별 방역단원과 공군 제1전투비행단 군인들이 지난 11일 16번·1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입원했던 광산구 광주21세기 병원 주변 도로를 소독했다. 이 날은 병원 임시 폐쇄·휴원 여드레째다. 16번·18번 확진 모녀와 같은 층에서 생활한 환자 20명이 병원에서 격리 생활 중이다. /뉴시스
광주 광산구 특별 방역단원과 공군 제1전투비행단 군인들이 지난 11일 16번·1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입원했던 광산구 광주21세기 병원 주변 도로를 소독했다. 이 날은 병원 임시 폐쇄·휴원 여드레째다. 16번·18번 확진 모녀와 같은 층에서 생활한 환자 20명이 병원에서 격리 생활 중이다. /뉴시스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중국산 부품 공급이 중단되면서 휴업에 들어간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이 닷새만에 작업을 시작했다. /뉴시스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중국산 부품 공급이 중단되면서 휴업에 들어간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이 닷새만에 작업을 시작했다. /뉴시스
고려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 체류 후 입국일을 기준으로 14일이 지나지 않은 기숙사 입사대상 학생들은 별도 건물에 머물게 한다. 이들은 기존 기숙사 건물이 아닌 신축 외국인 기숙사로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신축 외국인 기숙사의 모습. /뉴시스
고려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 체류 후 입국일을 기준으로 14일이 지나지 않은 기숙사 입사대상 학생들은 별도 건물에 머물게 한다. 이들은 기존 기숙사 건물이 아닌 신축 외국인 기숙사로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신축 외국인 기숙사의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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