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국소년체전 종합 6위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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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국소년체전 종합 6위로 마감
  • 오옥균 기자
  • 승인 2006.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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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 상위권 도약 가시화

17일부터 4일간 열린 제35회 전국소년체전이 20일 폐막했다.

충북은 20일 5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28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32개 등 8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선수단 778명, 임원 300명 등 총 1078명이 참가한 충북은 대회 이튿날 효자종목인 인라인 롤러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까지 뛰어 올랐으나 선전에도 불구하고 결국 종합 6위로 대회를 마쳤다.

하지만 종합 6위의 성적은 지난해보다 한단계 올라선 성적으로 다음 대회 상위권 진입의 가능성을 보여, 충북체육에 희망을 주었다.

특히 전통적으로 취약했던 구기종목에서 기대이상의 성적을 올려 충북체육의 미래를 밝혔다.

충북은 석교초(야구), 음성 감곡초(축구)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중부 펜싱 에뻬와 여중부 테니스 등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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