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역혁신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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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혁신 정책토론회
  • 백낙영 기자
  • 승인 2006.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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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책 개발 위해 힘쓰자” 의견 모아
빠르게 변화하는 지방화, 세계화의 시대적 흐름 속에 음성군의 지역실정과 시대여건에 맞는 새로운 정책과제를 연구·발굴함으로써 음성군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교두보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제2회 음성군 지역혁신 정책토론회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음성군지역혁신협의회 정책토론회에는 음성군지역혁신협의회(회장 견문신)회원을 비롯해 실과소장과 담당급 이상 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음성군 발전과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시책개발에 머리를 맞대고 토론을 전개했다.

이날 연구과제 발표에선 극동대학교 고영수(44) 교수가 ‘음성,진천 혁신도시 건설방향과 추진전략’을 발표하였으며, 충북개발원 김진덕 박사가 ‘방과후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인구정착 유도방안’을 충청대학교 남기헌 교수가 ‘음성군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도입방향’ 등 3개 분야에 걸친 지역혁신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학계 교수와 기관사회단체 등 30명으로 구성된 음성군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해 1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주제로 ▲농특산품 고부가가치회 전략 ▲IT융합 농촌정보화센터 구축 방안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을 실시했었다.
또 감곡복숭아작목연합회 윤용준 회장을 비롯한 음성수박연합회 김성필회장·성군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박덕영·임영희씨 등 4명의 토론자가 음성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농촌을 살리기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며 농촌의 현실과 나아갈 갈 방안에 대한 진지한 토론의 장으로 가듭하는 지역혁신 정책토론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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