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론 관련주] 코로나 잠정적 치료법 두각 '관련주 쎌마테라퓨틱스·에이프로젠제약 초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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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론 관련주] 코로나 잠정적 치료법 두각 '관련주 쎌마테라퓨틱스·에이프로젠제약 초관심'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0.10.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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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론 관련주] 코로나 잠정적 치료법 두각 '관련주 쎌마테라퓨틱스·에이프로젠제약 초관심'
[인터페론 관련주] 코로나 잠정적 치료법 두각 '관련주 쎌마테라퓨틱스·에이프로젠제약 초관심'

 

 바이러스 등 병원체에 대한 면역 반응을 활성화하는 당단백질 인터페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잠정적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6일 온라인(www.eurekalert.org)에 올라온 논문 개요 등에 따르면 연구팀은 실험 분석과 수학적 모델링 기법으로 기전을 풀어가다가 인터페론을 장기간 투여할 때 세포 불응성을 촉발하는, USP18이라는 억제 인자의 생성이 지체되는 걸 발견했다.

이에 인터페론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주로는 에이프로젠제약, 진양제약, 쎌마테라퓨틱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쎌마테라퓨틱스는 최근 자사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3상을 신청했다.

중증 코로나19 환자들에게는 '인터페론'이라는 이름의 단백질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데, 인터페론은 면역 반응을 활성화하는 물질이다.

쎌마는 자사 후보물질이 이 인터페론 생성을 유도해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차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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