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통합문화이용권 사용률 전국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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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통합문화이용권 사용률 전국 1등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1.01.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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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있는 사업이 이끌어낸 의미 있는 성공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2020년 통합문화이용권사업(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이하 문화누리카드)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사업으로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및 17개 시도에서 운영되고 있다.

충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을 증가시켜 도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 다양한 특색 사업을 진행했다. 월별 특화된 가맹점을 모집선별하여 홍보하는가 한편, 지역별 가맹점 안내포스터를 배포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확대시켰다.

또한, 교통 문제로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힘든 지역의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가맹점의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찾아가는 문화트럭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가맹점 정보가 기입된 2021문화누리달력을 제작하여 지역민들에게 배포해 문화누리카드의 지속적인 활용 기반을 구축했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2020년 도민의 큰 호응이 있어 전국 1위라는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2021년 역시 마을버스를 활용한 문화누리카드 홍보 및 상하반기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진 이벤트를 추진해 지속적으로 카드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1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작년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됐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생활문화팀(043-222-5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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