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장 초반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 48분 기준 셀트리온은 0.76%(2500원) 상승한 33만 15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0.05%(100원) 상승한 19만 38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52,600원 전일 보합세로 장을 시작했다.
한편,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의 허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3중 검증 단계 중 마지막 단계만 남은 상황이며, 해당 과정을 통과하면 2월 초 허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법정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는 27일 회의에서 렉키로나주에 대해 임상 3상 시험을 전제로 허가될 수 있다는 최종 의견을 내놨다.
다만 렉키로나주를 투여하는 환자군을 일부 제한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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