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관련주] 파미셀·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 장 초반 엇갈렸다...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수입 20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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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관련주] 파미셀·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 장 초반 엇갈렸다...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수입 20조 예상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02.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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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효과 여부 11월 중 판명...국내 모더나 관련주 급등할까?
[모더나 관련주] 파미셀·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 장 초반 엇갈렸다...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수입 20조 예상

모더나 관련주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1분 기준 파미셀은 2.52%(400원) 상승한 1만 6300원에, 에이비프로바이오는 1.07%(10원) 하락한 922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개발한 코로나 백신의 판매고가 올해 184억 달러(20조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25일 말했다.

지난해 11월16일 예방효율 95%의 최종 실험결과를 발표했던 모더나는 12월21일부터 미국서 두 번째 승인 백신으로 실제 접종이 시작되었다. 이어 유럽연합(EU) 27개국에서 1월18일부터 역시 화이자 다음의 두 번째 백신으로 접종 주사에 들어갔다.

모더나는 올 한 해 7억 회 주사분 생산을 예상한다고 말한 뒤 생산 능력을 10억 회 분까지 늘리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서 모더나 외에 유일하게 승인된 백신을 개발한 미 제약사 화이자는 앞서 이달 초 백신 매출이 2021년에 15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공동 개발 백신을 올해 계획보다 증산해 20억 회 분까지 생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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