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관련주가 주가가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팜스토리는 0.23% 상승한 2170원에, 현대사료는 0.31% 하락한 1만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성사료는 0.71%(60원) 하락한 4205원에 장을 열었다.
최근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첨단기업을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번엔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 기업을 방문, 기업 방문 행보를 이어갔다.
이 지사는 최근 스마트팜 식물공장 구축으로 농업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경기 평택 소재 팜에이트㈜(대표 강대현)를 방문,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눈으로 보니 이 산업은 기존의 농업을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서 새로운 미래 산업으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면서 "바이오 기술, 인공지능, 장비산업 이런 것들이 융합될 수 있는 것 같다. 경기도 입장에서도 미래 스마트팜 산업이 자리를 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팜은 전통적인 농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자연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동으로 제어해 최적의 생육환경을 구현하는 지능화된 실내 농업시설을 말한다.
팜에이트㈜는 국내 최대 규모(1983㎡)의 최첨단 식물공장을 운영하는 스마트팜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04년부터 스마트팜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생산, 유통, 판매까지 다방면으로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품종개발과 연구 사업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