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황을 활용한 MSM크림이 근육부종과 근통증에 대해 초음파 영상 반향세기가 낮아지는 등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 보고서가 나와 관심을 끈다.

경북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스포츠의학실은 미스미네랄의 위탁 연구결과 보고서(논문제목:Effects of transdermal methylsulfonylmethane on damage and recovery following eccentric exercise)를 통해 MSM크림이 근육부종(상완둘레), 근통증(팔을 펼때), 최대자발적 등척성 근력, 초음파 영상 반향세기가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SCOPUS 국제지에 지난 2월 10일 제출돼 오는 5월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스포츠크림 제품도 출시됐다. 미스미네랄 업체는 유황을 활용한 미스미네랄 스포츠크림 핫(HOT)ㆍ쿨(COOL) 제품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의 주성분은 식약처에 등록된 식이유황(MSM)으로 뼈 연골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연구를 경북대에 위탁해 이 같은 결과를 얻은 미스미네랄 고경희 대표는 자신이 직접 10여년 간 근육통증으로 고통을 겪으며 유황을 통한 효능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