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의 핵심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우세한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세훈 테마주는 진양산업, 진흥기업 등이 있다. 진양그룹주는 양준영 진양홀딩스 부회장이 오 후보와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엮었다.
진흥기업은 과거 오 후보가 서울시장 시절 추진했던 서해비단뱃길 조성계획과 관련된 수혜주로 꼽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28분 기준 개표율 0.02%인 상황에서 오 후보는 661표를 얻어 492표를 얻은 박 후보를 169표차로 앞서고 있다.
이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가 1.50%,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가 0.58%,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가 0.50%, 미래당 오태양 후보가 0.33%, 진보당 송명숙 후보가 0.33%, 무소속 신지예 후보가 0.33%, 민생당 이수봉 후보가 0.16%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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