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12일 기준 일성건설은 전일대비 18.45% 오른 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성건설 주가 상승세에 일부 투자자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소식과 함께 주택공급이 활성화 될 것이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취임 전 오 시장은 "5년 내 주택 36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일성건설은 1978년 설립되어 토목공사와 건축공사, 녹지조성사업 등의 조경공사, 아파트 분양사업 등으로 성장해 온 종합건설회사다.
특히 신탁사업, 재정비 및 재개발사업, FED 및 해외 토목 등 시장 개척을 통한 수주 확대와 공공택지 확보를 통한 분양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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