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상교육 주가]비상교육 주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원격수업 기대감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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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비상교육 주가]비상교육 주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원격수업 기대감에 상한가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04.14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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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비상교육 주가]비상교육 주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원격수업 기대감에 상한가
[특징주]비상교육 주가]비상교육 주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원격수업 기대감에 상한가

비상교육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4일 기준 비상교육은 전일대비 29.95% 오른 9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가 확산세가 다시금 활발해지며 학교 수업이 원격으로 전환돼 온라인교육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모양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625명을 초과했다.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상 2단계인 수도권 포함 전국 10개 시·도가 이미 2단계로 거리 두기를 격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주간 국내 발생 환자는 4376명으로 1일 평균 625.1명이다.

특히 이날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714명으로 지난 1월7일 832명을 기록한 후 97일 만에 첫 700명대이자 가장 많은 수로 확인됐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발생한 국내 환자 714명은 1월7일 이후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수치"라며 "지난주 600명대의 환자 발생이 계속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환자는 422.0명으로 직전 1주 324.6명 대비 97.4명이 증가했고 비수도권에서도 같은 기간 199명에서 203.1명으로 늘어 200명을 넘었다.

비수도권 권역별로는 경남권 89.3명, 충남권 48.3명, 호남권 32.1명, 경북권 23.9명, 강원권 6.0명, 제주권 3.6명 등으로 경남권은 2단계 범위(1.5단계 기준인 30명 2배 이상 증가)에 해당하는 등 경북(30명 이상)·강원·제주(이상 10명 이상)를 제외한 나머지 권역은 현행 1.5단계 기준을 초과했다.

60대 이상 환자 수는 수도권 96.6명, 경남권 24.3명, 충청권 11.7명, 호남권 7.6명, 경북권 6.1명, 강원도 2.4명, 제주도 0.6명 등이다.

정부는 5월2일까지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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