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관련주가 상승 출발했다.
16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진흥기업은 2.96%(80원) 상승한 2780원에, 진양산업은 1.92%(110원) 상승한 5830원에 거래 중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행정 1·2부시장에 각각 조인동 기획조정실장과 류훈 도시재생실장을 내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 시장은 조인동 기조실장과 류훈 도시재생실장은 각각 행정1부시장, 행정2부시장에 임명할 예정이다.
부시장 임용제청권을 가진 오 시장은 이 안을 조만간에 임용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낼 계획이다. 행정1·2부시장직은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된다.
기조실장에는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이 내정될 전망이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5일 김도식 국민의당 비서실장과 정상훈 서울시 거전성장추진단장을 각각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비서실장을 내정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