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관련주가 상승 출발했다.
19일 오전 9시 11분 기준 동방은 1.26%(80원) 상승한 6450원에, KTH는 1.60%(200원) 상승한 1만 2700원에 거래 중이다.
KCTC는 1.13%(70원) 상승한 6250원에 거래 중이다.
18일 공정위 등에 따르면 자산 5조원이 넘어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에 포함되는 쿠팡은 김범석 이사회 의장이 혹시 총수로 지정될까 우려하고 있다.
의장은 미국 국적이며 지금까지 외국인이 동일인에 지정된 전례가 없다. 공정위도 이에 준해 쿠팡을 ‘총수없는 대기업’으로 지정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외국인 특혜논란으로 재검토에 들어간 상황.
현재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집단 64곳 중 총수 없는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곳은 KT, 포스코, KT&G, NH농협금융지주, 대우조선해양, 대우건설, HMM(옛 현대상선) 등 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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