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30일 기준 셀트리온은 0.93%(2500원) 하락한 26만 60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2.28%(3100원) 하락한 13만 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09%(100원) 하락한 11만 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 ‘CT-P41’ 임상 3상시험 계획이 29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3상은 폐경 후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CT-P41과 프롤리아의 유효성, 약동학, 안전성 등을 평가한다. 임상시험 대상자는 416명이다.
프롤리아는 미국 암젠의 골격계 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의약품이다. 골다공증 및 암환자의 골 소실 치료제로 쓰인다. 시장 규모는 암젠의 2019년 경영실적자료 기준 약 3조원이다.
회사는 2024년 상반기 품목허가 서류 제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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