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관광두레사업’ 청주주민사업체 7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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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관광두레사업’ 청주주민사업체 7개소 선정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10.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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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국 관광두레PD
박준국 관광두레PD

 

충북 청주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21 관광두레사업 신규주민사업체 공모에 청주시내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를 포함해 충북에서는 총 12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관광두레PD와 주민공동체가 협력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준국 청주지역 관광두레PD주민이 주도하는 자생적·협력적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국관광공사 지원 사업이다. 올해 관광두레 사업에는 1차 공모 접수에 전국 약 400여 곳이 참여했다. 1차 서류심사·현장실사와 2차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전국에서 최종 143개소가 선발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앞으로 최대 5년간 역량강화·신상품 개발·경영컨설팅·홍보마케팅·파일럿 사업 등을 지원받는다. 금액은 사업체 당 최대 11000만원이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청주지역 7곳과 음성지역 5곳이다. 청주지역에서는 신선, 맘스캠프, 넷제로-두꺼비살림, 복대동사람들, 메이플, 러브로코, ()서원향토문화연구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음성 5곳에서는 부용부엉이 협동조합, 수레울힐링마을, 주전부리 제작소, 별미투어, 꽃동네제빵소 등이다.

박준국 PD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관광과 상생하며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청주시와 지역기반형 관광체계 구축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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