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원재료 이력관리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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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원재료 이력관리 플랫폼 구축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2.01.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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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2월까지 추진…플랫폼 통해 바이오 기업 활성화 기대

 

정부는 매년 블록체인 산업 육성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파급력 큰 블록체인 관련 기술의 적용을 검토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개최한 ‘2022년 블록체인 통합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총 189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공분야 13, 민간분야 11개 과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북에서도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13개 분야 중에 정부기관 10개를 제외하면 서울·부산·충북이 선정돼 의미가 크다. 사업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내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이하 센터)가 주축이 돼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원재료 이력 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6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충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블록체인센터 등은 2월 중 블록체인 사업자를 선정해 12월까지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든다. 그런데 이번에 국책 사업으로 전국 광역도 중에 거의 처음으로 블록체인 개발 과제에 선정돼 기대가 크다플랫폼이 구축되면 지역 바이오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라고 밝혔다.

한편, 201810월 문을 연 센터는 충북도 신성장동력과에서 지원을 받아 신규과제 기획, 발전위원회, 서포터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세미나컨설팅, ·오프라인 교육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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