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전 국회의원,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 후보 등록
차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은 누가 될까? 충북도당이 후보를 접수한 결과 경대수(64) 전 국회의원과 윤갑근(58) 전 충북도당위원장이 등록했다.
후보자들은 오늘 18일부터 22일까지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투표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바일로 진행된다. 선거인단은 충북도당 대의원 650명이다. 충북도당 선관위는 투표 종료 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출된 충북도당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두 후보는 묘하게도 검찰 출신 정치인들이다. 경 전 의원은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과 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윤 전 위원장은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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