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년 연속 관광특구 평가 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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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년 연속 관광특구 평가 우수 등급
  • 윤상훈 기자
  • 승인 2023.0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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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콘텐츠 개발, 관광특구진행계획 추진실적 등 평가

단양군이 충북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충북 관광특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충북도는 관광 분야 외부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12일부터 이틀 간 관광특구 지정요건 적합여부, 관광특구진행계획 추진실적, 파급효과 등을 심사해 이 같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단양군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산업의 지속 성장세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공공성에 전문 관광마인드를 접목한 복합형 지방공사인 단양관광공사의 출범을 통해 지역 대표산업인 관광을 지역경제의 핵심축으로 성장·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올해 군정 목표를 안전하고 품격있는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의 완성으로 정하고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과 수상 관광 활성화를 모토로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단양이 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20051230일 단양읍과 매포읍 2개읍 5개리 일원이 보은 속리산과 충주 수안보에 이어 도내 세 번째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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