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굿즈로 ‘김준권 판화’ 명화 마그네틱 4종 제작
동행구독자 등에 배포, 향후 의류‧문구 등 상품화
동행구독자 등에 배포, 향후 의류‧문구 등 상품화
산운’의 판화가 김준권 화백의 판화 네 점이 충청리뷰 1호 굿즈로 탄생했다. 이른바 ‘냉장고 자석’이라고도 부르는 ‘명화(名畫) 마그네틱’이다. 작품은 ▲산에서 20-01 ▲섬진 淸流 ▲자작나무 아래-여름 ▲자작나무 아래-가을 등 네 점이다.
1호 굿즈는 크기와 재료 등에서 다른 시판 제품과 확실한 차별화를 시도했다. ‘산에서 20-01’은 9×12cm, 나머지 세 작품은 14×8cm로, 원작의 비율을 그대로 살렸다. 두툼한 고급 아크릴을 재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고성능 자석을 부착한 것도 특징이다. 첫 굿즈로 마그네틱을 만든 것은 ‘시대정신을 잃지 않고, 지역과 밀착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김정희 충청리뷰 전략기획실장은 “앞으로 문구나 의류 등 다양한 굿즈를 추가로 제작하고, 동행구독을 통해 사회적 경제 생산품, 친환경 농산물 등을 알리고 공급하는 상생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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