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단양군, 2차 공공기관 이전 인구감소지역 우선 배치 촉구
상태바
제천시·단양군, 2차 공공기관 이전 인구감소지역 우선 배치 촉구
  • 윤상훈 기자
  • 승인 2023.05.31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인구소멸, 구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 한 목소리

제천시와 단양군은 525일 국회소통관에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관련 인구감소도시에 우선 배치를 촉구하는 지자체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제천시와 단양군, 충주시, 옥천군, 괴산군, 보은군 등 충북 지자체를 포함해 강원(동해·횡성), 경북(안동·영주·상주·문경·봉화), 경남(밀양), 전북(고창), 충남(공주·논산·부여) 등 전국 6개 도, 18개 비혁신·인구감소 시·군 등이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 지자체는 공동성명문을 통해 2차 공공기관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우선 배치를 촉구하고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인구감소 지역 이전으로 우선 배치해 기존 지방도시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천시와 단양군은 33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지자체 협력조직을 구성하고 공동성명을 냈다.

이후에도 국회,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공동성명서를 전달하는 등 인구감소지역과 연대해 공공기관 유치 활동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