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닮은 유리·섬유 공예작품
상태바
여름을 닮은 유리·섬유 공예작품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3.06.14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시한국공예관 7월 30일까지 전시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2023 연중기획전의 두 번째 테마 <공예의 계절(The Seasons of Craft)-여름> 전시가 730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윈도우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사계(四季)를 테마로 공예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것으로, 도자금속 작품을 선보인 에 이어 이번에는 유리섬유 분야의 공예작품이 관람객을 만난다.

공예관의 공예스튜디오 2023년 입주작가인 유리부분 김윤희, 박영호, 서성욱, 이기훈 섬유부문 인영혜 등 총 5인이 참여해 총 11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유리스튜디오 입주작가 4인방은 독특하고도 화려한 작품을 통해 여름의 강렬한 햇살과 녹음을 표현했고, 인영혜 작가는 섬유를 활용한 의자 작품과 오브제를 통해 무더위를 피해 달콤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공예관은 유난히 일찍 더위가 찾아온 올 여름, 시원한 공예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여름을 담아낸 작품들과 함께 열기를 식히고 피로를 해소하며 공예로운 피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일요일 10시부터 1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 또는 전화 043-219-18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