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공연, 장터, 푸드트럭, 이벤트 펼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동부창고 페스타 - 썸머 나이트>를 진행한다.
<썸머 나이트>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동부창고가 지향해온 시민예술놀이터가 부활했다. △펀(fun) 하고 달콤한 <가든 콘서트> △희망과 동심이 빛나는 <밤에 그린 별빛> △낭만과 행복이 가득한 <밤에 그린 장터> △재미와 힐링이 담긴 <밤에 그린 피크닉>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문화 <공개共個 집합> △누구나 예술가가 되는 세상 <예술가를 배우다> 등 문화감성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0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밤에 그린 별빛 ‘반짝이 가든’이 초여름 밤을 밝힌다. 동부창고 야외 광장 곳곳에 들어선 동물 조형물과 장미 조형물, 동화 속 캐릭터가 LED로 반짝이며 인생샷을 선물하고, 낭만정원‧동심정원, 비밀정원, 희망정원이 밤 산책을 즐겁게 한다.
17일 저녁 6시 30분에는 <퍼니&재즈>를 주제로 마술공연과 로맨틱한 재즈 공연이 여름밤을 낭만으로 채운다.
같은 날 한낮 이벤트 행사로 물총, 물풍선, OX 퀴즈 등 시원한 체험도 준비돼 있으며, 오후 5시부터는 동부창고가 자체 제작한 원목 캠프닉 세트를 활용한 그린 피크닉도 즐길 수 있어 온가족 나들이로 제격이다.
16일과 17일 3일 동안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마켓과 체험이 동부창고 곳곳에서 진행된다. 푸드트럭도 온다.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 36동 청주생활문화센터에서는 함께 나누는 <공개共個 집합> 소축제가 열리고 23일 저녁 7시에는 기초문화예술교육 사업 <예술가를 배우다> 일환으로 소설가 김영하와 함께하는 아트 토크가 행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