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올해부터 메세나 활동 펼쳐
(재)충북문화재단은 올해부터 메세나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8월 10일 금성개발(주)이 후원하는 SY춤COMPANY의 ‘해설과 시연이 있는 춤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청주아트홀에서 충북도민과 기업 임직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무용 공연 무대가 마련됐다.
메세나 활동은 문화예술 후원을 통해 예술단체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도민 문화향유와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금성개발(주)은 ‘2023년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 후원사로 예술단체를 지원하게 된 것.
금성개발(주)(대표 신현창)은 진천군 문백면에 소재한 기업으로 레미콘 및 아스콘 생산, 판매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후원 외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기탁, 기부행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23년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은 도내에서 실행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예술단체가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금액의 최대 일대일까지 매칭 지원하는 충북문화재단의 신규 사업이다. 1차 공모를 통해 11개 예술단체 및 17개 후원기업을 발굴한 바 있으며, 현재 2차 공모 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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