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사는 음성군민’ 장현수씨 등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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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는 음성군민’ 장현수씨 등 표창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3.09.0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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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9월 월례회서 14명의 군민‧공직자에게 표창장 전달
충북 음성군은 1일 '열심히 사는 군민' 등을 선정해 표창패를 시상했다. 사진은 수상자들과 조병옥(가운데) 음성군수.

충북 음성군은 1일 열심히 사는 군민들과 유공 공직자를 선정해 표창패와 기념품 등을 시상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9월 정례직원조회 시간을 통해 음성읍의 영평산업건설주식회사 장현수 대표 등 9명을 ‘열심히 사는 군민’으로 선정해 군수 표창패를 전달했다. 장현수씨 외 수상자로는 음성읍 정원숯불갈비 이현주, 금왕읍 오선1리 이상철, 소이면 새마을부녀회 이향분, 원남면 조촌1리 최승식, 맹동면 주민자치회 이순덕, 대소면 수태3리 김지훈, 삼성면 양덕3리 김선희, 감곡면 오향13리 김동철씨가 포함됐다.

특별히 영평산업건설 장현수 대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때 소이면 후미교의 상판 침하를 사전 신고하고 교통 통제에 앞장서 인명 피해를 막는데 크게 기여했다. 당시 집중 폭우로 음성군의 소이면과 음성읍, 원남면 지역은 정부의 조사를 거쳐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될 만큼 피해가 컸다.

이날 자살예방의 날 유공 공직자에는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최미영, 금왕읍 신현종씨가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이달의 으뜸공무원에는 백승범, 지현순씨가 각각 뽑혀 수상했다. 아울러 이날 조 군수는 사회복지과 정순미 팀장에게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으로 수상한 충북도지사의 표창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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