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엠블럼 마스코트 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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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엠블럼 마스코트 등 확정
  • 김영이 기자
  • 승인 2023.12.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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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은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내년 5월 9일 진천서 개막

 

 

내년 진천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강령과 상징물이 확정됐다.

강령은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로 정했다.

이는 진천군에서 추구하는 대회 목표인 165만 도민의 화합 체전’, ‘열정 체전’, ‘번영 체전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체전을 통해 충북 11개 시군이 힘을 모아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고자 하는 염원을 제시한 것이다.

엠블럼과 마스코트, 포스터 상징물도 함께 결정했다.

 

 

엠블럼은 진천의 한글 초성인 ㅈ과 ㅊ, 영문 초성인 JC를 의인화한 성화 주자가 진천의 자연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역동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충청북도의 첫 글자 초성인 ㅊ자 형태의 별 모양은 성화로 표현해 불타오르는 충북의 발전을 진천이 선도해 나간다는 의미를 넣었다.

마스코트는 진천군의 공식 마스코트인 원화랑과 원낭자를 동기로 해 진천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를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17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가 165만 도민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63회 충북도민체전은 내년 59~11일 생거진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도민체전에 앞서 425~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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