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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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 선정
  • 김영이
  • 승인 2023.12.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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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면 단위 첫···250억 원 들여 2027년까지 펼쳐

 

괴산군 연풍면이 면 단위로서는 전국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50억 원을 들여 2027년까지 도시재생 사업을 펼치게 됐다.
괴산군 연풍면이 면 단위로서는 전국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50억 원을 들여 2027년까지 도시재생 사업을 펼치게 됐다.

 

 

괴산군 연풍면이 면 단위로서는 전국 처음으로 도시재생특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된다.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곳, 신 연풍시대를 비전으로 연풍면 삼풍리 212번지 일원에 총 업비 250억 원(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 군비 75억 원)을 들여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특화재생사업은 면 소재지 지역에서는 전국 최초로 선정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연풍 여행자 플랫폼은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며 내·외부에서 접근성이 우수한 옛 농협창고 부지를 활용해 자전거 및 관광 특화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전거 스테이션, 마을 카페, 관광거점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풍으로 오는 길은 주요 가로의 환경과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전한 자연쉼터 연풍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안전시설과 쉼터를 조성하게 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이 선정되기까지 군 행정, 주민협의체 등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을 통해 연풍면 뿐 만 아니라 자연 친화도시 괴산군 전체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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