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 LPG충전소 현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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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 LPG충전소 현장 안전 점검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4.01.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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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남서울LPG충전소 방문...2월 29일까 가스사고 관련 특별점검 실시 중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가운데) 사장 등이 26일 남서울 LPG충전소를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26일 강남구에 위치한 남서울 LPG충전소를 방문해 안전수칙 이행 강화 조치계획 등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최근 발생한 LPG충전소 가스사고 관련 특별점검(1.3~2.29)의 일환이다.

박 사장은 지난 2일 취임 후 평창군 LPG충전소 가스누출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왔다. 특히 공사 29개 지역거점을 중심으로 관할 지역내 LPG충전소, 수소충전소 등의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LPG충전소 안전수칙 이행 강화 조치계획에는 △안전관리자 식별방안 마련 △차량 Key 보관함 설치 의무화 △ 위해발생 조치·훈련 등이 포함된다.

박 사장은 “대형 가스사고는 가스사용에 대한 국민 불안을 야기하며 국민들의 생활안전을 저해하는 사회적 문제”라며 “도심지역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LPG충전소와 수소충전소 등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공사 전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현장 안전점검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한익 한국 LPG산업협회 부회장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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