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괴산·음성군, 공동장사시설추진위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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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괴산·음성군, 공동장사시설추진위 활동 시작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4.02.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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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 회의 모습.

충북 음성군은 지난달 27일 진천·괴산·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 ‘음성군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빛복지관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서 관련 공무원, 의회추천인, 전문가 및 법률 전문가, 지역 사회단체 대표 12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3년 동안 3군 공동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해 부지 공모, 주민지원사업, 건립 비용 등을 심의하고 공동장사시설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3군 위원들이 모두 모여 진행하는 진천군·괴산군·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 1차 회의는 이달 내 음성군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에 위촉된 위원분들이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군의 숙원이었던 공동장사시설 건립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괴산·음성군 공동장사시설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수요 증가와 장사시설 유치에 대한 인식 변화, 장사시설 부족으로 인한 지역 외 시설 이용에 따른 시간‧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3개 군이 함께 건립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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