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군민자문단 전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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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자문단 전체회의 개최
  • 박소담 기자
  • 승인 2024.03.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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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 대응의 사회 변화 통해 최고 행정서비스 기능 제공
영동군이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5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로 군정 현안의 의견 개진 및 자문활동을 위한 군민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충북 영동군이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군은 민선 8기 들어 군정자문단의 기능을 강화해 사회 변화에 효과적 대응을 통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군정자문단을 군민자문단과 정책자문단으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새롭게 출범한 제4기 군민자문단(위원장 정원용)은 총 28명으로 △일반행정 △문화관광 △교육복지 △농업경제 △도시개발의 5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로 세부적인 군정 현안에 대한 의견개진 및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체 위원들은 군민자문단의 효율적 운영방안 제시 등 전년도 자문사항에 대한 군의 처리내용을 청취한 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등 영동군의 주요 현안사업 자문과 군정발전 방안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군민자문단은 군정추진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자문을 비롯해 군과 주민을 이어주는 민·관 가교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군은 군민자문단의 활동으로 정책·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처는 물론,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주민만족 행정구현에 큰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월 1회 정도씩 분과별 회의를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영철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민자문단에 거는 군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비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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