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붐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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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붐 조성 앞장
  • 박소담 기자
  • 승인 2024.03.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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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열 예술단, 영동초 국악관현악단, 영동운동경기부 등 홍보 활동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위해 영동군청 소속 배드민턴부 유니폼에 엑스포 개최 문구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군내 공연예술단, 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운동경기부가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조희열 예술단이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영동군 심천면 국악체험촌 야외공연장에서 엑스포 성공 기원 국악 공연 △가요 △퓨전난타 △색소폰연주 △시낭송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희열 단장은 “영동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00년 도내 최초로 창단한 영동초등학교의 국악관현악단 ‘해울소리’도 오는 28일 영동군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난계국악단 신춘음악회 무대에 올라 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공연 등 앞으로도 난계국악축제 공연, 정기연주회 등의 엑스포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영동군청 소속 여자씨름단과 배드민턴부, 육상경기부도 올해 제작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니폼을 입고 전국 대회에 출전해 온·오프라인을 넘어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정영철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동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와 홍보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 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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