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KOREA 중앙회장에 손인석 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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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 KOREA 중앙회장에 손인석 씨 당선
  • 오옥균 기자
  • 승인 2006.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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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역사 JC, 같은 지역 연이어 회장 '처음있는 일'

   
손인석(37, 청주JC 소속, 광진건설 대표) 사단법인 JCI KOREA  56대 중앙회장이 2007년 1월중 청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손 중앙회장은 지난 3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80% 찬성으로 "다시서는 JC, 청년의 비상-새로운 미래"라는 슬로건의 2007년 JCI KOREA 중앙회장으로 1년간 임기에 들어간다.

지난 50여년간 한국 청년단체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해 온 JCI KOREA는 2007년을 지역 경제를 일으키고 침체된 내부의 위상 제고에 주력하는 해로 삼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손 중앙회장은 신흥고와 충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합)광진건설을 경영하고 있는 사업가로 2004년 청주JC회장, 2005년 충북지구회장, 2006년 한국JC 연수원장을 거쳐, 올해 청주지역 출신 표현철 중앙회장에 이은 JC 중앙회장을 맡는 쾌거를 이뤄냈다.

손 중앙회장은 (재)장기기증운동충북본부장, 청주지법민사가사조정위원, 충북지역개발회 이사,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대의원등을 맡고 있으며 지난6월 취임한 정우택도지사의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발전에도 기여했다.

그는 "한국JC 역사상 같은 지역에서 연이어 중앙회장에 선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하고 "2010년 1만여명이 참가하는 JC 아시아 태평양 지역대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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