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당산벙커 총괄기획 서현 서울대 교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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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당산벙커 총괄기획 서현 서울대 교수 위촉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5.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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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공간 재탄생 기대
서현(왼쪽) 서울대 교수와 김영환 충북지사가 당산벙커 총괄기획가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현(왼쪽) 서울대 교수와 김영환 충북지사가 당산벙커 총괄기획가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가 서현 서울대학교 교수를 당산벙커 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당산벙커는 1973년 충무시설로 준공돼 전쟁 등 위기 상황을 위한 지휘 시설로 사용되다, 지난해 11월 ‘당산 생각의 벙커’로 개방되었다.

면적 2156㎡,(652평), 길이 200m정도(폭 4m, 높이 5.2m)의 아치형으로 터널 안엔 크고 작은 공간 14곳이 있으며, 청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 공간으로 개발·추진 중이다.

서 교수는 “당산벙커 활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충북도의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 교수는 서울대학교, GSAPP 컬럼비아대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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