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애(69) 충북 단양군 자원봉사센터 소장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김 소장은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06 전국 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40여년 간 자원봉사운동 활성화에 노력해 온 그녀는 단양지역 자원봉사 활동가들을 이끌어 왔다.
김 소장은 생일상 차려드리기 등 재가노인 방문봉사와 밑반찬 지원,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와 푸른 청소년봉사단을 운영, 저공해 비누공장 운영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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