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76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군 예산 심의를 하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지태 의원(46. 감곡면 월정리)은 집행기관의 합리적인 예산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철저한 예산 심의를 약속했다.

정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단순한 삭감에 그치는 소극적인 심사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 및 사업별 투자재원의 우선 순위를 정해주는 적극적인 예산 조정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장기적인 안목과 합리적인 근거로 효율적인 예산 배정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군정 추진의 비전을 제시할 생각”이라며 󰡒누구나 공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다 활력을 줄 수 있는 예산 편성으로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위원장은 집행부에 효율적인 내년 예산 편성을 위해 필요한 자료제출과 충분한 설명을 당부했다.

정 의원은 음성군의회 제4대 의원에 이어 재선임됐으며 부인 윤은숙(45)씨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