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산악회 창립 35주년 기념 해외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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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산악회 창립 35주년 기념 해외원정
  • 윤상훈 기자
  • 승인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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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부터 20여일 간 남미 아콩카구아 등정
제천산악회(회장 이준희)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해외 원정길에 나선다.

제천산악회는 창립 30주년이었던 지난 2002년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을 목표로 북미 최고봉인 메킨리봉을 등정한 데 이어 올해는 두 번째 사업으로 남미의 아콩카구아 등정을 시도하게 된 것.

‘2007 제천 아콩카구아 원정대’는 김승환 원정대장의 진두 지휘 아래 김헌용(등반대장), 유재준(의료), 신승권(식량), 노병화(행정·회계) 씨 등 5명이 팀을 꾸려 오는 9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20여 일의 일정으로 해발 6979m인 아콩카구아의 북면을 등정하게 된다.

제천산악회는 “평소 대원들이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으로 꾸준히 단련해왔고, 모두 해외 원정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으로 구성된 만큼 등반에 성공하리라 확신한다”며 해외 원정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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