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만끽하는 ‘협주곡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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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만끽하는 ‘협주곡의 향연’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7.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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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소년교향악단 청소년음악제
청주청소년교향악단의 청소년음악제가 ‘협주곡의 향연’을 주제로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오선준 지휘로 바이올린 양승돈 첼로 최정선 플롯 홍정인 성악 이지은 소프라노 승진윤 베이스 박광우씨가 출연해 봄에 어울리는 하모니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최연소 출연자였던 이지은 양(청주산남초 4학년)은 이날 ‘소라의 마을’과 ‘나의 희망’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전국월강음악콩쿨 금상 수상자로 현재 KBS청주어린이 합창단원이기도 하다. 서곡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시작으로 음악제는 플롯 협주곡 e단조,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G단조 등을 차례로 연주했다. 이어 베이스 박광우씨와 소프라노 승진윤씨가 꽃구름속에, 비목 등과 오페라의 한 대목을 노래했다.
/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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