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신나는 판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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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신나는 판이 벌어진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7.09.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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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단 난장앤판 장날 순회공연
‘5일 장터마다 난장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연희단 난장앤판(대표 김철기)에서는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07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으로 9월8일 청원군 옥산장터 오전 11시, 14일 조치원 재래시장, 15일 충주재래시장 오후 1시에 공연을 펼친다. 이미 이들은 지난 8월 25일과 26일에 청양면 정산장터와 천안시 병천면 병천 아우내장터를 다녀왔다.

이번 ‘5일 장터공연’은 대형마트에 밀려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는 우리 시골의 장터를 활성화 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제1부 창작실내악단 ‘해조음’의 국악창작곡 연주와 제2부 전통 연희단 ‘난장앤판’의 전통연희공연으로 열린다.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은 2004년 (사)사물놀이 한울림 충남지회에서 2005년 전통연희단으로 정명하여 우리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새로운 놀이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장길산’, ‘불멸의 이순신’, ‘신돈’, ‘황진이’ 등 과 영화 ‘왕의남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창작실내악단 해조음’은 2005년 청주를 중심으로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목적으로 창단한 공연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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