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당추진위, 15일 출범 기자회견
상태바
충북신당추진위, 15일 출범 기자회견
  • 한덕현
  • 승인 2003.05.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행위원 8명, 일단 인선소위로 활동

 가칭 충북정치개혁추진위는 오는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 간다.   이에 앞서 도내 개혁신당 추진세력들은 지난 7일 청주관광호텔에서 1차 모임을 연후 각계 대표 8명을 집행위원으로 선정, 오는 14일로 예정된 2차 회동에서 추인과정을 거치기로 했다.  이들 집행위원들은 일단 인선소위원회로 내부활동에 들어 갔다.

 한 관계자는 "14일 도내 개혁세력을 대변하는 각계 대표의 추인을 받으면 인선소위는 곧바로 집행위원회로 전환, 활동하게 된다. 외부 인사의 영입과 전문가 집단과의 접촉도 이 때부터 본격화할 것이다.  신당에 참여하겠다는 사람들에 대해선 문호를 개방할 참이다. 그렇다고 마구잡이로 받아들일 수는 없지 않은가. 앞으로 집행위원회가 외부 인사 영입과 1차 자질검증을 책임질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분위기에 대해 "뜻을 같이 하고 싶다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집행위원 8명은 다음과 같다.(무순)   유행렬(간사,  전 국민참여운동 충북본부 사무국장)  이장섭(민주당 도지부 대변인) 김영주(충북개혁당 사무국장) 이용규(노사모 충북대표) 안완순(국민의 힘 충북대표)  최미애(전 충북여성민우회 대표) 오원배(전 노무현특보단 충북담당) 남봉현(전 국민참여운동 충북본부 사무처장, 전 도지부 사무처장)  -한덕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