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경찰서는 2일 돈을 빌려 주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형의 집에 불을 지른 H씨를 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구속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H씨는 논산 집에 간다며 차비 2만원을 달라고 형에게 부탁했으나 주지 않자 지난 5월 17일 오후 3시 50분께 형의 집에 불을 질러 조립식 건물 1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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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경찰서는 2일 돈을 빌려 주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형의 집에 불을 지른 H씨를 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구속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H씨는 논산 집에 간다며 차비 2만원을 달라고 형에게 부탁했으나 주지 않자 지난 5월 17일 오후 3시 50분께 형의 집에 불을 질러 조립식 건물 1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