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볼링팀 두달 새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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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볼링팀 두달 새 연속 우승
  • 윤상훈 기자
  • 승인 2003.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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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강 실업팀으로 급부상

제천시청 실업 남자 볼링팀(단장 이광훈 부시장)이 창단 2개월 만에 전국규모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해 화제를 낳고 있다.
제천시청 볼링팀은 지난달 ‘제22회 대한 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종별 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김시의, 공병희 선수가 나란히 금·은메달을 수상하고 5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남 순천시 애플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한국 실업볼링연맹회장배’ 대회 5인조(김시의, 공병희, 김태영, 노동욱, 이규설, 김경현) 결승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제천시에 겹경사를 안겨주었다. 13일 MBC TV로 생중계된 5인조 결승전에서 제천시청팀은 전남 광양시청팀을 상대로 시종 패기 넘치는 경기를 선보여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유니폼에 ‘제천약초’를 표시해 약초의 고장 제천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제천시청 실업 볼링팀은 지난 3월29일 선수 6명과 코치 1명으로 창단한 이래 두 차례의 큰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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