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농기센터, 작물환경분야 종합평가회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용)는 지난 16일 실시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작물환경분야 종합평가회에서 “괴산 최고 호품쌀”을 선정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시범농가 및 쌀 연구회원, 관계자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작물환경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 교육과 토론을 갖고 추정, 호품, 온누리, 다미, 고시히까지, 천왕 등 6개 품종의 쌀에 대한 색깔, 윤기, 향, 맛 등 항목으로 미질과 시식을 통해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벼농사의 작황을 분석하고, 고품질 벼품종 보급, 시비개선 및 병해충방제 등 보완해야 할 기술내용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고품질 쌀 시식회를 통한 지역 적응성 품종 등을 선별하여 2008년 벼농사 기술지도 사업에 반영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2007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정부 보급종을 비롯한 호품, 온누리 등 우량종자 84톤을 공급하여 전체 소요량의 42%를 갱신하였으며, 적기 모내기, 질소비료 줄이기등 중점지도로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하여 왔다
허길수 농업기술과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업인교육과 지도로 2008년 우량품종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