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괴산첨단지방산업단지 조성 및 친환경 직거래 단체의 대규모 물류센터조성과 연계된 25개의 가공업체 유치를 추진중" 이라고 밝혔다.

현재 추진중인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되면 고용인력이 2,000명에 달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큰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첨단산업단지조성은 금년도 12월에 지구 지정승인이 완료되고 본격적으로 산업단지 조성될 경우 수도권 및 타시도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2005년도 1월부터 지난해 6월말까지 공장 승인신청건수가 6건에서 민선 4기인 2006년도 7월부터 현재까지는 공장승인신청건수가 30건에 달하고 있다

또한, 괴산군이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여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국도로 연결되는 인근 수도권과 타시도와의 접근성에 유리한 지역임을 알고 개별입지 또는 산업단지를 찾는 기업인이 눈에 띄게 늘었다

군에서는 기업체 유치를 위해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하였으며, 수도권 및 타시도 이전기업인에게 지급하는 지원보조금
3억원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기업체 유치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충북도에서 낙후지역으로 분류된 괴산군이 기업체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결실이 차츰차츰 맺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