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음성 사과’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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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음성 사과’ 은상 수상
  • 충북인뉴스
  • 승인 2007.11.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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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자재 사용 및 기술연구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주력
음성지역 대표 농산물인 ‘음성 사과’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농협중앙회와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에서 공동 주최․주관한 제9회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과일류부문에서 음성 사과가 은상을 받게 됐다.

전국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가꾼 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품 등 총 130여 점의 친환경농산물을 출품한 이번 품평회가 21일 농협 양재 하나로클럽에서 열려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안전하고 우수한 올해 최고의 친환경농산물을 가렸다.

전국 시도에서 출품한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곡류, 과일, 채소, 가공 등 4개 부문에서 친환경 으뜸 농산물을 선정, 음성 사과가 과일부문에서 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무농약 음성 사과를 출품하여 은상을 받은 최병국(47․음성읍 용산리) 씨는 소비자 조직(한국생협연대)과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고 있다.

또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도시소비자 초청 농촌체험현장을 운영, 사과 따기 등 영농체험으로 음성 친환경 사과 홍보 및 소비자와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01년부터 한국농업대학 실습농장으로 지정되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함께 친환경 농자재를 사용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각종 영양제 사용으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당도 및 저장성이 뛰어난 전국 최고의 친환경 사과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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