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역혁신협의회 정책발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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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혁신협의회 정책발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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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1.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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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고비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및 분과별 과제발표 개최

음성군의 지역 실정과 시대여건에 맞는 새로운 정책과제를 연구 발굴하는 제4회 음성군 지역혁신협의회 정책토론회가 23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음성군 지역혁신협의회(의장 견문신)에서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해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지역혁신협의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분과별 과제발표에 앞서 ‘자린고비 마을’이라는 전통성과 상징성을 갖춘 음성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절약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자린고비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학생부문 이하영(충주여고 1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11명의 학생이 입상했고 일반부에서는 박인자(충주시 호암동) 씨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는 고영구 교수의 진행으로 3개 분과별 정책 발표회가 마련, 행정혁신분과 이헌석 서원대학교 교수의 ‘음성군 마을회관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발표와 산업경제분과 김영호 주성대학교 교수가 ‘잘 사는 음성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도시환경분과 김승근 극동정보대학교 교수는 ‘자전거 메카로서 음성군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3개 분야 연구과제에 대해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및 공직자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져 군정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음성군 지역혁신협의회는 지역혁신 주체 간 교류활성화 지원으로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지역혁신발전계획 수립 등 중요사항을 심의하고자 지난 2005년 3월에 창립해 30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 올 3월에는 제2기가 새로 구성되어 지역혁신체계(RIS/regional innovation system) 구축과 내생적․자립적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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